변산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무사안일을 바라는 ‘변산해수욕장 무사안일 안전기원제’가 지난 7일 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변산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안석)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폭우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축소돼 간소하게 치러진 안전기원제는 변산해욕장을 관리해 오고있는 변산지역발전협의회가 매년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서 김안석 회장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고장 변산해수욕장을 찾아온 피서객에게 작은 사고라도 발생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안전기원제를 지내오고 있다”며 “올해 역시 단 한건의 사고없이 피서객들이 마음껏 즐기다 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촐하게나마 기원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안석 회장은 “올해는 변산해수욕장이 워터파크가 개장되는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족하게 준비한만큼 전국의 많은 피서객들이 변산을 찾아 올 여름 피서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림신문 기자 buanlove@korea.com “밝고 희망찬 아름다운 부안을 위한 부안인의 신문” - Copyrights ⓒ부안서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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